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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B Diary 의 search 패널 사용 하기 SPB Diary에는 위와 같이 영어로 된 패널이 있어요. 외국인들은 연락처에 이름들이 모두 영어로 입력 되어 있을테니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저에게는 무용지물 이었어요. 하지만 조금 시간을 들여 찾아 보니 어느 고마우신 분이 이미 한글 자음으로 검색 가능 한 파일을 만들어 주셨더군요. 예전에는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가능했었다고 하는데 요즘 버전에서는 간단하게 파일만 카피하고 설정을 수정해 주면 간단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첨부한 Layouts.zip 파일을 다운 받아 SPB Diary 가 설치된 폴더에 덮어 씌우면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파일이 사용중이라 덮어 씌울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프로그램을 Today 화면에서 잠시 빼고 덮어 씌우면 됩니다. 파일이 정상적으로 덮어 씌어 졌다면 Spb Diary..
첫 눈! 내리라는 환율은 안 내리고 서울에도 첫 눈이 펑펑 내렸어요. 그래도 눈이 오면 마냥 좋다능 -_-;
겨울 시작 짧았던 가을이 지나가고 갑자기 겨울이 급습했어요. 밤새 찬바람이 휘몰아 치더니 설마했더니 아침엔 겨울이 되어 버렸네요. 기상청에서도 분명히 영하 5도 까지 떨어질 거라고 경고 했지만 기상청 예보라 설마 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 제대로 맞출 때도 있군요.. -_-; 겨울이 빨리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틀리기를 바랬을 거예요 아마. 워낙 추운 동네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아직 겨울이 반갑지가 않아요. 얼마전 On the Road 라는 책을 봤어요. 여행지에 대한 책인 줄 알고 샀지만 아니었던;; 정확하게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라는 여행자거리에서 만난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에 대한 얘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 나가는 책이예요. 책을 읽다 보면 미칠듯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
영화 ONCE의 주인공 swell season 공연 티켓 받았어요. 어디선가 영화 원스의 주인공들이 내한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선 공연이 너무 가고 싶어서 예매 시작 하기 며칠 전부터 캘린더에 적어 놓고 예매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렸었어요. D-Day 는 11월 4일 11시. 11시 정각이 되자 마자 로긴 해서 표를 구입하는데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인지 좋은 자리들은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 전 결제 망할 결제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처음 부터 다시 해야 하는 통에 원래 선택했던 자리를 잃었지만 비싼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맘에 드는 자리를 얻었어요. 너무 좋았던 영화.. Once, 아직도 두달이 넘게 남았지만 그들의 노래를 실제로 들을 수 있겠네요. :D 아직도 표가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구입 ..
완연한 가을 인가요? 잠깐 여유를 찾았어요. 마치 로봇과도 같은 생활을 하다가 잠깐 인간으로 돌아온 듯 한 기분이지만 인간의 기분이란 로봇일때보다 참 혼란스럽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뭔가 매력이 있어 좋아요. 로봇은 고물상에나 가 버리라지 라는 생각이지만 다시 로봇으로 돌아가야 한다능... 헛소리는 접어 두고 점심 시간에 회사 분들과 잠깐 산책을 나갔다 왔어요. 거의 끌려가다 싶은 동행 이었지만 콘크리트 속에선 알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이 가까이 있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마침 핸드폰이 있어 사진을 몇장 담아 봤어요.
적의 화장법 다음 주 까지 해야 할 일로 무척 바쁘지만 짬짬이 책을 읽고 있어요. 바쁜데 책이라니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바쁘지는 않은 모양 이예요. 짧지만 인상적인 내용의 이 책은 두 명(?)의 대화로 시작 부터 끝까지 이어져요. 워낙에 반전이 컷던 지라 책에 대한 내용은 말 할 수가 없어 아쉽네요. 책을 보다가 혹시 박용우 주연의 그 영화가 이 책을 보고 만든 것이 아닐까 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영화 설명을 보니 이 책에 대한 언급은 없더라구요? 대신 인터넷 글들을 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밖으로 보여지고 남들에게 인식되어 지는 나의 모습과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해 준 책이였어요. 어느날 내 머릿 속에서도 금방이라도 "자유!자유!자유!" 라는 외침이..
2년만의 도메인 연장 2년만에 도메인 연장 기간이 돌아 왔네요. 벌써 5년째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이라 나름의 애착도 있을 뿐더러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 다시 1년 연장을 하게 되었네요. 도메인이 해외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 있어 고환률 시대에 살고 있는 저 같은 서민 계층은 1년 밖에 연장 할 수 없었어요. 한국 쪽으로 다시 도메인을 Transfer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얼마 차이도 나지 않을 것 같아 관뒀어요. 다행히도 도메인 연장 마지막 날인 오늘은 환율이 조금 떨어져 주네요. T_T 도메인 연장으로 9.02 달러가 결제 되었다고 나오네요. 나라꼴을 보니 다시 연장해야 하는 내년에는 환율이 어느 정도일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요즘 정신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지라 블로그질도 잘 못하고 하고 싶은 것들도 쌓여만 가네요..
흐릿한 목요일 1. 주가가 1년 만에 작년과 비교해서 50% 정도 폭락 했습니다. 환율과 코스피와의 골든 크로스가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주가는 오늘 또 서킷 브레이커 맞으며 90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네요. 이제 하루에 100포인트 정도 하락은 장난이네요. 진정 무서워요. T_T 2. Guns N' Roses 가 17년 만에 다음 달인 11월 새 앨범을 발표 한다고 해요. 그들의 November Rain 이라는 노래 참 좋아 했는데 11월에 새 앨범이라니 참 반가워요. http://www.q1043.com/pages/news/gunsnroses/ 이런 흐릿한 날엔 그들의 새 노래를 들으며 분위기 전환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같아요. 음악 링크가 없어 진 것 같네요. 직접 페이지로 이동해서 들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