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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내 컴퓨터 안의 파일 찾기 everything pc 안에 있는 파일을 찾을때 구글 데스크탑 검색을 사용 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Everything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어요. 구글 데스크탑과 Everything이랑 같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글 데스크탑 검색 보다 빠르고 가볍게 동작 하고 구글 데스크탑에서는 파일 검색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가벼운 이녀석으로 넘어오기로 했습니다. 한글 파일이나 영어파일 한글 자음 특수문자등 모두 검색 가능 하고 확장자로도 빠르게 검색하며 설치 파일의 크기도 작고 포터블 파일도 있으니 파일 검색은 Everything 만 있으면 되겠다 싶더군요. 설치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voidtools.com/download.php
강력하고 편리한 메모장 - evernote 이런 메모 프로그램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pda에서 phatpad와 phatnote 두개의 프로그램으로 정리해 오던 메모들과 글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sync로 언제 어디서나 메모한 내용을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가슴이 아프네요.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강력한 스크랩기능과 싱크 기능인데 아쉬운 점은 무료 사용자에게는 한달 40메가 정도의 용량만 지원한다는 점이네요. 여러 리뷰들을 읽어 보니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적당한 용량이라고는 하는데 며칠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니 유료라도 사용해 볼만한 마음이 드는 프로그램입니다. PDA용 뿐만 아니라 아이팟 터치용 client 도 있으니 http://evernote.com/ 홈..
4650 PDA 데이터 연결시 소음(?) 없애기 PDA 폰에서 데이터 요금제로 무선인터넷을 사용 하고 있는데 연결 할때마다 발생하는 소음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그리 아름다운 소리도 아닌데 시도때도 없이 연결 되었다 끊어질때마다 소리가 나니... 이건 설정 -> 소리 부분에서도 없는 것이고 여러 PDA 커뮤니티에도 질문을 던져 봤으나 원하는 답변이 없더라구요. 결국은 windows 폴더안의 모든 wav 파일을 듣고 그 소음을 내는 녀석을 찾아 냈습니다. Alarm2.wav 입니다. 이녀석을 무음 파일로 덮어 씌우면 앞으로는 아무런 소음 없이 쾌적한 사용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요일 오후 늦게 우연하게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을때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었을때와 같이 설마 그럴리가... 라는 생각이었지만 곧 컴퓨터를 켜고 뉴스들을 접하니 차오르는 상실감에 눈물이 나더군요.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정리되지 않네요. 섭섭해요. 그래도 어떤 모습이던지 돌아와 다시 우리나라를 변화 시켜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거든요. 잘 가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었던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토픽에나 나올만한 짓들을 하고 있네요. 그냥 슬퍼하게 놔둘 수는 없는 건가요?
대관령 양떼 목장 며칠전 다녀온 대관령 양떼 목장 매표소 언덕까지 늘어서 있는 긴 줄을 따라서 3,000원의 입장료겸 체험료를 주고 들어선 양떼목장에는 양들보다 사람이 더 많았지만 양들은 너무 귀여웠네요. 양들을 보러 갔다기 보다는 대관령에 있는 넓은 목장을 보고 싶었는데 어린 양들이 인형 같이 이뻐서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 했었네요. 아직 푸르지 않은 목장이지만 경관도 아름 다웠고 마침 5월 1일부터 방목된 양들도 볼 수 있어 좋은 곳이었어요. 입장할때 매표소까지 길게 늘어선 줄만 어떻게 해결해 준다면 더 괜찮았을 텐데 ...
어느 봄날 어느 봄날 정신 없이 일하다 갑자기 멍하니 창밖을 바라 보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딱딱한 책상에 앉아 인생을 보내고 있는 내 자신에게 잠깐이나마 동정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렇게 얼마나 더 살아야 할지에 대해 까지 생각이 이어지다 보니 한 숨이 절로 나오게 되는군요. 후훗 뭐 결론은 돈 아니면 이 생활에 적극적으로 동화 되는 방법뿐? -_-;
우리집에 왜 왔니 머리속이 어지럽다. 이런 사랑 영화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알아 들어야 하는 걸까? 감독이라는 사람은 뭘 얘기 하려고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사랑이라는건 살아가는데 아주 가깝게 있으면서도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그런 존재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 영화 역시 나에게 혼란만 주고 끝나 갔다. 가볍지 않은 주제라는 것은 알고 영화를 봤지만 생각 보다 더 무거운 영화였고 무슨 내용인지 쉽게 들어 오지 않았다.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에서 다 같이 웃음을 터트려 줬을 뿐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할 일은 없는 것 같았다... 반갑게도 영화에 모교가 나와 잠깐이나마 집중을 더 했고 박희순씨라는 맛깔 나는 배우를 발견 한 것 같아 기쁠 뿐이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슬럼독밀리어네어 큰 기대에 비해 그 만한 만족이 없었던 영화였어요. 매스컴에 이리 저리 나오는 찬사를 보고 기대만 점점 커졌었나 봐요. 기대엔 미치지 못하고 지루했지만 좋은 영화였어요. 감각이 점점 무뎌 지는 건지 긴장감이나 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애절함은 거의 느껴지지 못했지만 인도의 힘든 일상과 그 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과 현실들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 많은 인도 사람들이 왜 행복한 결말을 바랬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주인공의 형은 인도의 현실적인 그리고 동생은 그들의 희망을 나타낸 게 아니 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모습들 최근 사촌 동생들과 가족들에게 들었던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 모습들 몇 가지를 들고 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 했어요. 여자 사촌 동생은 제가 어렸을때 무뚝뚝하고 좀 대하기 어려운 그런 존재였는데 지금이 더 낫다고 하는데 뭐 이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남자 사촌 동생은 초등학교때 내가 딱지 한 포대(-_-)를 자신에게 넘겨 주며 제가 딱지의 세계를 떠났다는 얘기를 들려 주기도 했어요. 흠 놀라워라. 그리고 사촌 동생이 지붕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BB탄 총으로 헤드샷을 날려 떨어지게 했다는 놀라운 얘기를 품고 있다 말해주기도 했어요. 흠 이건 좀 당황스러웠네요. 이거 당한 사람은 기억하는데 전 기억이 나질 않으니... 어머니께서는 하신 말씀은 어렸을때 절대 여자에게 가려고 하지 않고 남자에게만 가..
W&Whale 음악여행 1회 이승열씨가 출현한 방송을 찾아서 보다 알게된 W&Whale. tv에서 나오던 광고에서 몇번 들었던 노래가 이 노래였어요. 광고에서 몇번 듣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좋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아무래도 이런 목소리의 가수들 취향인가 봐요. :) 보컬인 Whale 양은 약간 김윤아씨 분위기가 풍기긴 하지만 김윤아씨 보다는 목소리가 조금 더 제취향 같아요. ㅎ R.P.G Shine
아담도 이브도 없는 그는 나에게 자주 전화를 걸었다. 그의 표현은 의도치 않게 웃겼다. 그가 진지했던 만큼 그것은 나를 더욱 매료시켰다. "안녕, 아멜리. 네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전화했어." "아주 좋아." "그런 상태라면 날 만나길 소망해?"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내가 왜 웃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하.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보러 갔던 영화. 여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제목만 보곤 그냥 로맨스 영화에 불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극장을 나설땐 그냥 로맨스 만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었던 영화예요.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땐 와 이거 그냥 19금 영화 였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더랬죠.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본다는 것에는 이런 매력이 있었어요. +_+ 보통 영화를 볼땐 예고편도 챙겨 봐 주시고 누가 나오고 어떤 감독에 스토리는 대략 어떻다라는 걸 다 알고 갔기에 이런식으로 영화를 보는 방법에 대해 잊고 있었나봐요. 좋아요. 영화를 보며 마음껏 생각하고 따라 간다는 기분은 이런 것이었군요. 영화에서의 케이트 윈슬렛은 몬스터에서의 샤를리즈 테른을 ..
박명수의 상어 옷이 생각 났어요. 가끔 그래도 생각이 나면 챙겨 보는 무한도전. 지난주엔 디자이너가 되서 김경민씨의 옷을 만들어 주는 컨셉이었던 것 같은데 박명수가 상어 옷으로 일등을 먹었더랬지요. 멋진 모델과 사이버틱한 컬러의 상어 슈트. 오늘 웹서핑을 하다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고 바로 박명수씨의 상어 슈트가 떠올랐어요. 완성도는 아래쪽이 더 나은 듯 ^^
금연 1년째 어느덧 금연 1년째. 예전에도 몇 번인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몇개월 채 지나지 못해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하고 싶은 거 참으며 살지 말자라는 생각에 다시 담배를 피곤 했어요. 아마 전에도 1년 정도 끊은 적은 있었던 것 같네요. 작년 3월 개인적인 계기와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어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을 했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담배를 끊은 1~3달 사이엔 정말 술자리에 놓은 다른 사람의 담배의 유혹이 너무나 강했고 그냥 피워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 지고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찾는 습관도 사라져 가요. 예전에도 담배를 몇번 끊은 적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공허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가기 때문인지 무었인가에 의지 하고 싶기도 해서인지 점점 담배를 끊기가..
아 이승열! 이승열 콘서트에 다녀 왔어요.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유엔미블루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고 좋아 했지만 유엔미블루엔 정작 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팬아닌 팬이 었는데 나중에서야 이승열이라는 가수가 유엔미블루를 결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승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승열 솔로 음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비상" 만은 음악 프로그램을 들어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곡이예요. 공연에 갔을때 아는 곡보다 모르는 곡이 더 많으면 약간 흥미가 떨어지곤 했는데 이승열 공연은 한순간도 집중을 풀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좋았어요. 중간중간의 어색한 개그도 매력인 이승열의 공연은 정말 최고 였고 중간에 잠깐 언급한 유엔미블루를 잠깐 다시 할 거라는 소식도 놀라 웠어요. 아... 좋아라!!! + 이승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멜로(?) 영화를 싫어 하는 사람은 아니고 오히려 즐기기도 하는 전 이 영화를 보곤 정말 부끄러워 손발이 오그라 들 뻔 했어요. 감독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최근 이범수가 버라이어티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하고 있는 정도만 알고 본 영화 였는데 역시나 권상우의 연기는 보는 내내 얼굴이 화끈 거렸고 감독의 영화 진행은 설마 이 효과는 안쓰겠지? 설마 이런 진행은 안되겠지 라는 기대를 무참히 저버렸어요. 거의 처음에 나오는 모닥불에 사람들이 둘러 앉아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은 왜 이리 보기 어색하던지 내가 이상한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물론 크지는 않지만 눈물이 날 뻔한 장면도 있긴 했지만 한 순간뿐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는 어색했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 이예요. 물론 감동적으로 이 영화를 보신 분들..
파이어폭스 3.1 베타3 버전 공개 IE TOY + Explorer 7 의 굴레에서 벗어 나지 못하다 최근 메인 브라우져를 파이어폭스로 바꿨어요. 미미하지만 IE TOY 에서 사용해 왔던 그리스 몽키와 파이어 폭스의 부가 기능들 때문에 한번 사용해 봤는데 IE TOY 에서 사용해 왔던 모든 기능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 가능 하더군요? 전,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Explorer 밖에 모르던 바보였어요. 꼭 IE에서만 정상적으로 열리는 페이지 들은 IE Tab 을 사용하면 되니 구지 IE를 열지 않아도 되고 여러 가지 부가기능들이 끊임 없이 업데이트 되고 생산되는 파이어 폭스의 놀라운 확정성과 가능성에 놀라울 다름이에요. 아직은 IE Toy + Explorer 7 를 서브 브라우져로 사용하고 있는 과도기지만 곧 파이어 폭스에..
16GB USB 메모리 가지고 있던 커다란(?) USB 외장 하드가 20기가인데 이 녀석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해 그냥 노트북에 연결해 놓고 고정형으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고 USB 메모리를 구입 하기로 했었어요. 여러가지 모델을 비교해 봤는데 아래 사진의 녀석이 제일 적당한 것 같더군요. 용량도 32기가는 너무 오버인 것 같고 16기가 정도면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해 둘 수 있겠다 싶었어요. 예전에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 했었는데 쓰다 보니 쉽게 고정 장치가 고장나 버려 이번에는 스윙 방식으로 구매 했는데 슬라이드 방식 보다는 안정성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스펙에는 읽기/쓰기가 19/12mb/s 정도라고 나왔는데 그 것 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 것 같네요. 가지고 있는 USB 메모리의 속도를 측정해 보실 분은 아래 첨부된 프로그램으로..
아 야하다~ 사무실에 어떤 남자 분이 신체 부위중 한 곳에 눈이 집중되게 만드는 셔츠를 입고 오셨어요. 쉽게 사진으로 표현 하자면 아래와 같네요. 진실로 이준기 안티는 아니예요. 하지만 눈은 자연히 한 곳으로 집중되게 됩니다. 다행이 여자 직원이 없어 아침부터 너무 야하다 부터 좀 가려라까지 모든 충고와 비난을 날려 주었는데 그 분께서는 자기는 당당하니 꺼릴게 없다고 사람 많은 곳에도 셔츠 차림 많으로도 가능 하다고 하더니 그만 처음 보는 젊은 여직원이 인사 하러 들어오니 자리에 꼼짝도 못하고 앉아 모니터만 응시하고 있었답니다. 인사도 안하는 매정한 사람이 된.... 이제 곧 봄이라지만 모두들 과도한 노출은 여름을 위해 아껴 두기로 해요.
난청인가? 대화를 하다가도 상대편이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릴때가 있어요. 이어폰으로 mp3 를 자주 듣는 편이긴 하지만 옆사람과 함께 들을 정도로 크게 듣는 편도 아는데 이어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노화 과정인가 싶기도 해요. 소음성 난청의 증상이 간단하게 아래와 같다고 하는데 해당 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1.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시끄러운 곳에 가면 잘 못 듣는다. 2. 대화 도중 반복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거나 전화 통화 시에도 잘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느낀다. 3. TV 시청 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리가 너무 크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난청 예방을 위한 이어폰 사용 tip도 있었네요. 1.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너무 크게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금요일 오후 정신 없이 지나가고 있는 금요일 오후 잠깐 창 밖을 바라 보니 지저분한 창을 통해 보이는 삭막한 콘크리트 벽과 색깔을 잃어 버린 푸르딩딩한 하늘 뿐. 담배를 피지 않고 있으니 가벼운 숨을 한 번 쉬어 주고 제자리로 돌아와 산만한 머리와 살짝 무거운 마음으로 또 열심히 일을.... 시계 바늘이 언제 쯤인가 멈추어 버렸어요. 한 자리에 멈춰 있는 모습이 보기 안스러워 시계방을 이리 저리 찾아 봤는데 생활 반경 안에는 도무지 시계방이 보이지 않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계약을 사서 혼자 갈아 버렸네요. 작은 전지에도 모델명이 써 있으니 쇼핑몰에서 찾기 쉽더군요. 아 즐거워라 금요일아~
미키루크(Mickey Rourke) 3월 첫 월요일 아침 부터 미디어 법 부터 증시 폭락 환율 폭등등 정신 없는 시작이네요. 더 놀랄만한 사건도 있었지만요... 그나저나 미키루크 아저씨가 돌아 왔어요. 오랬동안 존재감이 없었었는데 이번에 더 레슬러라는 영화로 어렵게 배우로 컴백 한 것 같네요. 예전에는 훈남 이미지와 섹스 심벌로 대표되는 배우 였었고 그런 그의 모습이 매력이어서 단지 비쥬얼 만으로 좋아 했었던 배우 였어요. 그는 잘 생긴 얼굴은 잃어 버렸지만 이번 영화로 배우의 생명을 되 찾았다고 생각 해요. 권투와 성형 수술 그리고 망가진 생활로 인해 모든 걸 잃었지만 배우의 길을 되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생각해 보니 비디오로 봤던 "할리와 말보로맨" 이라는 영화를 마지막으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도 몇몇의..
구글 캘린더와 PDA 일정의 싱크 얼마 전 까지만 해도 Goosync(2007/02/22 - PDA와 Google Calendar Sync [GooSync Client])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구글 캘린더와 PDA 와의 일정을 동기화 했는데 우리 구글에서 편하게 싱크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놨어요. http://www.google.com/support/mobile/bin/answer.py?answer=138636&topic=14299 위의 링크로 들어가 보면 영문이지만 간단하게 PDA의 Activa Sync 에 server 를 지정해 구글 캘린더와 PDA와 연락처와 일정을 동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는데 연락처 부분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여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연락처의 메모 한글이 구글 주소록에선 모두 깨져 버리고(PDA에서는..
FLASHGET 오래전 사용했었던 프로그램인데 최근에는 웹 페이지등에서 다운 받을 일이 거의 없고 인터넷 속도도 많이 좋아져 사용 할 일이 없었는데 ESLPOD.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podcast 를 다운 받기 위해 다시 사용 하게 되었네요. ESLPOD 는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odcast 라는 영어 공부를 해 Podcast 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 인데 이삼일에 한번씩 무료로 mp3를 제공해 줘요. 20분정도의 파일에서 처음엔 간단한 대화를 천천히 한번 읽어 주고 다음엔 그 대화에 대해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대화 속도로 읽어주는 형식이예요. 모두 영어로 진행 되구요. 유료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지만 mp3 파일만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듣기 시작한지는 1년 이상 되었던..
겨울의 부석사 경북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 부석사에 가게될 줄은 몰랐는데 계획 없던 여행의 장점인 근처에 있다가 부석사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맴돌아 힘겹게 찾아가 봤었어요. 긴 이차선 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부석사. 주차요금이 생각 보다 조금 비싼 3,000원이라 놀랐었는데 입장료는 생각 보다 조금 싼 1,200원이 더군요. 갈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었지만 나중에 찾아 보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절 홈페이지는 처음 봤어요!! http://www.pusoksa.org/ 12월이라 주변은 겨울 빛으로 물들어 있었지만 부석사로 올라가는 길은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부석사로 올라가는 포장 되지 않은 길도 좋았고 주변의 다른 계절엔 더 아름다움을 뽐냈을 나무들도 아름다웠어요. 건물들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숨겨진 보물이라도 찾 듯..
남원 광한루원 어두워지기 시작한 저녁때 시간쯤 광한루원에 도착 했어요.(http://gwanghallu.or.kr/) 채 여섯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한 밤중 같이 깜깜한 시간 뒤늦게 남원 광한루원에 도착해 주차 요금을 받으시는 분도 없는 텅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광한루원으로 향했어요. 다섯시 오십분이 조금 넘은 시간 퇴근 준비를 하시고 계신 직원분에게 관람시간이 끝났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입장료를 물으니 저녁 여섯시 부터는 무료이니 10분정도만 기다렸다 입장하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아저씨의 조그만 배려에 감사 했습니다. :D 나중에 찾아 보니 광한루원 관람시간은 아래와 같았어요. - 하절기(4월~10월) : 08:00~20:00 (19: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