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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도덕에 미치다 안나 카레니나를 읽기 전에 먼저 손이 간 책이다. 톨스토이, 도덕에 미치다를 읽고 나는 톨스토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왜 안나 카레니나를 쓰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 안나 카레니나 뿐 아니라 그 전 후의 모든 톨스토이의 작품세계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며 그의 방향성이 어디를 향하게 되었는 지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톨스토이의 결혼에 대한 생각, 그리고 외모에 대한 생각 도덕, 식생활 시골에서의 삶 종교 , 예술등에 대해 망라한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에 읽는 톨스토이의 책은 확연하게 다르게 다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스트라이다 구입 후 소음 문제 갖고 싶은 자전거 였던 스트라이다를 주말에 매장에서 구입하고 집으로 가져와 처음 타는 순간 들렸던 소음. 이건 뭔가 잘 못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장에 다시 다녀 오기는 거리도 있고 해서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곳 저곳을 만져 봤지만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이 들어 매장에 다시 찾아가서 해결 했다. 증상은 이랬다. 자전거를 접어서 밀거나 세워둔 후 뒷바퀴를 살짝 들고나서 페달을 손으로 돌려도 소음은 나지 않는데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페달을 돌리면 소음이 발생. 어디 닿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내가 타고 있는 상태에서는 확인이 불가능 하니 소음 발생 부위 확인 불가. 매장에 가서 꽤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는데.. 원인은 18인치 스트라이다는 바퀴가 커졌기 때문에 뒷바..
QNAP NAS .@__thumb 폴더 일괄 삭제 하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나 아래의 방법이 가장 쉬웠습니다. 본인의 QNAP NAS 에 ssh등의 방법으로 접속한다..@__thumb 이 생성되어 있는 폴더로 이동한다. ex) cd /share/Multimedia/Photosvi rm.py 를 입력 후 아래 스크립트를 입력 한다. import os, shutilfor root, dirs, files in os.walk(‘.’, topdown=False): print “Root: %s” % root for dir in dirs: if dir == ‘.@__thumb’: delpath = os.path.join(root, dir) print “Removing %s” % delpath shutil.rmtree(delpath) for file in fil..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 울리히 슈나벨 거꾸로 가속화와 더불어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즐기려 하는 이유도 이와 똑같다. 더 빨리 더욱 많은 것을 갖고, 보다 더 빠른 접속을 할 수 있으면 그만큼 우리 인생은 “더욱 다채로워진다”고 믿는 것이다. 사회학자 로자는 이런 사고방식의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한다.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기에 죽기 전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그것도 무한히 많이 채워 넣으려 시도하는 것이다.”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우리는 실제 선택하는 것보다는 선택하지 못한 것에 더 미련을 갖는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는 박탈감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것이다. 에피쿠로스의 가르침이다. “없는 것을 탐하느라 있는 것을 무시하지 말고, 있는 게 소중한 것임을 깨달아라.”선택과 집중에 대해 다시 한번 나를 일깨워..
표현의 기술 – 유시민 표현의 기술은 유시민 작가와 정훈이작가가 함께 그리고 쓴 책으로 표현에 대한 다 방면의 기술에 대해 쓰인 책이다. 책 내용에서 표현 되는 글들은 모두 요즘 방송에서 보이는 유시민 작가의 모습 그대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드는 생각 중에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은 작가의 글과 행동이 많이 겹쳐 보여서 더 감정이입이 되어 읽을 수 있었다. 글로서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방법이나. 어떻게 표현해야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상대방이 더 이해고 공감할 수 있는지 그리고 표현들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의 입장까지 고려한 글의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책은 표현의 기술이라는 딱딱한 제목 보다는 표현하며 살아가기 등의 제목이 더 어울렸을 것 같기도 하다. 독서는 타인이 하..
Qnap NAS Mysql (MariaDB) 자동 백업 설정 하기 NAS 를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여러번 날려 먹고 나니 백업을 철처히 준비 하게 되었다. RAID 까지는 필요 없으니 필요한 데이터만 선택해서 백업해 두면 데이터를 날리고 가슴을 치며 자괴감에 빠지는 일들은 줄어 들게 된다.백업이 필요한 데이터 중 하나인 “Qnap Mysql NAS (MariaDB) 자동 백업 설정 하기”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다.먼저 Db backup을 위한 mysqldump 명령어가 있는지 확인 해 보자. Mysql 을 backup 하는 명령어인 mysqldump 명령어의 위치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find / -name mysqldump 다음은 스크립트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 다운 받은 파일 중 mysqlbackup.conf 파일을 먼저 수정해 둔다. Mysqlbackup...
개포동 감갑수씨의 사정 책 첫머리의 인간은 아름답지 않은 것을 알고도 사랑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고 말하는 부분에 공감했다.그러니까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모순적이며 아름답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적건 많건 간에 말이다. 각자의 모순이나 못난 부분에 대해 받아들이면 편해 질 수 있다. 자기의 추함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인정하고 나면 사는 것이 조금 더 편해 진다. 그 모순된 부분을 인식하고 나면 더 나은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많이 어렵지 않은 책이지만 독서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나도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책을 읽었는데 내용을 잊어버린다, 즉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은 그것이 ‘지식’으로서 자기 안에 자리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심지어 그 독서는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됐다는 뜻과 같다. 다소 심하게 표현하면, 1년에 100권을 읽었어도 책 내용을 잊어버린다면 그것은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 만큼이나 시간 낭비다. 기억에 남지 않는 독서는 일에도 일상생활에도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책에서 바로 실행할 만한 노하우 틀 발견했다 해도 기억하지 못하므로 실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기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저 ‘읽은 셈 치는’ 자기만족 독서에 그치고 만다.”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