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부산 그리고 통영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 봤던 경주. 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의 역사를 겪고도 이렇게 나마 우리 나라에 있는 유적지 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찡해져요. 옆에 있었던 커다란 연꽃밭(?) 꽃이 많이 지지 않았을 때 갔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빽빽이 들어찬 콘크리트 숲속에서 빠져나와 이런 탁트인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작은 감동이죠. 바로 옆에는 기차길이 있어 기차도 지나가고 정자에 앉아 잠시 나마 더위를 피해 쉴 수 있어 좋았던 곳. 일년 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는 다른 살아 있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작년에 갔던 해운대 근처의 밀면 집에서 밀면도 한 그릇 먹고 짧은 부산 여행을 마쳤어요. 냉면도 좋지만 밀면도 맛있다는... 다음에 부산에 들르면 꼭 다시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예요.. 컴퓨터 업그레이드 갑자기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아 살펴보니 보드가 고장 난 것 같더군요. 수리해서 쓰기에는 너무 오래 사용한 컴퓨터를 이번 기회에 갑자기 업그레이드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2004년에 샀던 컴퓨터를 계속 사용해 왔으니 4년 만에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네요. 고 사양의 게임 같은 걸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까지 사용해 왔던 컴퓨터도 쓸만 했지만 보드가 고장 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어요. ㅠ_ㅠ 비오는 토요일 pc 방에서 고른 부품들은 아래와 같아요. 최근에는 보드에서 IDE 기계를 두개 밖에 할 수 없더군요? RW 하나랑 예전에 쓰던 하드 디스크를 하나 달면 나머지 IDE 하드 들은 사용 할 수 없기에 500 기가 하드를 하나 추가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케이스는 예전 쓰던 것 그대로 사용 하.. 휴가 - 강원도에서 경상도로 휴가 둘째 날.(사실 5일째지만) 강원도 삼척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나왔던 대나무 숲이 있다고 들었어요. 여행안내 책자에도 나와 있었고요. 장호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어렵게 찾아갔었지만 관광지라고 하기엔 좀 휑한 느낌에 표지판도 정확히 대나무 숲을 안내하고 있지 않았었고 멀리 가정집 뒤로 보이는 대나무 숲이 과연 그 대나무 숲일까?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너무 조용한 동네고 작은 대나무 숲이라 그 집에 가서 물어 보기도 좀 뭐한 기분... 결국 대나무 숲을 찾진 못하고 돌아 왔지만 나중에 찾아 보니 '강화순 할머니댁'의 뒤편에 있는 대나무숲으로 그다지 크지는 않다고 하니 그 곳이 맞았던 것 같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 삼척(7번국도, 울진방향) ⇒ 근덕 ⇒ 동막삼거리 (우회전) ⇒ 대나무숲 ※현지교.. Goosync Demo Expired 1. Google Calendar 와 PDA 를 sync 해서 사용 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Demo Expired" 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면서 아래와 같은 오류 로그를 보여 주네요. Goosync Help page 에서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Guide 가 나옵니다. I've received a "Demo Expired" message on my GooSync client. What does this mean? A "Demo Expired" message is displayed on devices using the GooSync client if they are using an old version of the client. Each build of the client has a built in ex.. RERUN!!! 1. 소이어 형 께서 별명을 지어 주셨어요. 몇가지 질문에 대해 선택을 하면 똑같은 선택이라도 랜덤하게 별명이 나오는 것 같아요. RERUN 이라... 나름 좋은 의미로 받아 들일 수도 있을 텐데 소이어의 드라마에서 행동을 보면 이 건 뭐 했던 행동이나 말을 계속 반복 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으니... 치... 치매이거나 엄청난 건방증 환자 인거야 난? 여튼 스스로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 들이기로 했어요. 소이어 형이 지어주는 별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 하세요. http://abc.go.com/primetime/lost/index?pn=nickname 2. Tistory 관리자랑 글쓰기가 바뀌었네요? 산뜻하고 참 좋네요. :D Tistory 관계자 여러분들과 베타 테스터 여러분 수고 하셨어요.. 휴가 - 강원도 여름 휴가의 시작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주린 배를 움켜 쥐고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는 월요일 오후 강원도 현남 IC 근처의 서울 막국수 라는 곳이 였어요. 서울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78-11, 033)662-6042 김치 맛도 깔끔했고 막국수도 꽤 괜찮았어요. 수육도 괜찮다고 하는데 수육 맛은 못 보고 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막국수와 함께 수육을 함께 먹어 봐야 겠어요. 같은 날 평창에 있는 양떼 목장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 바람이 몰아쳐 근처 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어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양떼들은 보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 길 배추들이 배웅해 주길래 배추 사진 한장 찍고 왔네요. 역시 수육과 마찬 가지로 양떼도 다음에 맛 봐.. 휴가 다녀 왔어요. 여름 휴가 다녀왔어요. 출발 할 때 계획은 멍 때리다 오려는 생각이었는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생각이 많아 지네요. 그래도 바다는 원없이 보고 와서 너무 행복 했어요. :D + 올림픽 야구 9회말인데 아슬 아슬 해지네요. 야구 화이팅!!! 아침부터 여러가지 1. 아침부터 노트북이 고장났어요. 어제 최대 절전 모드로 종료해 놨는데 아침에 전원키를 살며시 눌러주니 전원이 안들어 오더군요. 별 걱정 안하고 배터리를 뺏다 꽂아 보고 이런 저런 짓들을 했는데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이런!!! 최대 절전 모드를 믿고 어제 두시간 이상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았다구요!!!! 빌 형이 만든 윈도우를 믿는 게 아니었어라고 늦게나마 후회해 봤지만 이미 어쩔 수 없었죠. 역시 작업중 저장은 그때 그때 해줘야 해요. 그런데 PC 수리 하시는 분을 찾아가 봤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고치더군요. 노트북 배터리를 분리하고 전원 어뎁터를 연결하니 간단하게 전원이 들어왔어요. 우와~ 그런데 켜지기는 했는데 윈도우 로그인 모드에서 키보드랑 마우스가 동작하지 않아서 여전히 로긴 할 수 .. 주말 한강 인라인 오랜만에 한강에 다녀 왔어요.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그래도 강바람을 즐기러 나오신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한낮을 조금 지난 시간에는 뜨겁게 내리 쬐던 햇빛도 구름에 가려져 조금은 더 시원해 졌었죠.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온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는데 하늘을 보니 심상치 않더군요. 검은 구름이 잠실쪽으로 점점 이동해 가고 있었어요. 수도 없이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지나다닌 것 같은데 도대체 다리 이름을 모르겠어요. 머리속에 들어 오질 않는다능. 이 날은 지나 가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어요. 잠실까지 가진 못했어요. 위로 보이는 새까만 먹구름에서 한 두방울씩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더군요. 다행이 근처에 있는 터널(?) 같은 곳으로 피할 수 있었어요. 비는 곧 그쳤지만 비에 젖.. 지루했던 놈놈놈 기대가 너무 커 실망도 컸었나 봐요. 대사는 너무 웃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고 할 얘기는 별로 없는 데 멋있어 보이려고 폼만 잡는 영화라는 느낌이었어요. 가끔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었지만 중간 중간은 지루해서 하품이 날 것만 같았어요. 감독의 전작인 달콤한 인생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실망이지만 송강호,이병헌,정우성 세명의 배우들은 정말 멋있었어요. MB 외아들 이야기 -_-; MB 외아들, 사돈기업 한국타이어에 입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80722205011152&cp=mk&RIGHT_TOPIC=R8 뉴스를 읽다가 댓글을 보니 MB 시장 시절 이분이 히딩크 감독님과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사진을 찍은 분이시군요. (나름 유명인 -_-) 정장 차림이라 눈에 잘 들어 오지 않는 사위분도 옆에 있구요. 그나저나 아래 뉴스를 보니 MB는 이때부터 오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했던 것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bBftGIx7f8 Sph-m4650 팁 정리 그 동안 모아왔던 4650 Tips 들을 포스팅 해 봐야 겠어요. 1. 문자 Backup - PDA를 하드리셋 할때 별도의 Backup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되지만 수동으로 LGTStore\SMS 폴더 안의 KAM 파일을 별도의 공간에 복사해 둔 후 다시 LGTStore\SMS 폴더와 Windows 폴더에 각각 복사해 주면 복구 된다고 합니다. ( 아직 하드 리셋 경험이 없어서 테스트는 못해 봤어요. ) 2. 카메라 셔터음 무음으로 변경 - 핸드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는 동작시 모두 소리가 나게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레지스트리 만으로도 소리를 없앨 수 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windows 폴더 안에 있는 소리 파일을 무음 파일로 변경 시켜 주는 방법도 있죠. ( 도촬은 하지 마세요. 한 순간의 실수로 인생.. 인터넷 동영상 파일에서 mp3 파일 추출해 보자 이전에 썼었던 글 2007/06/15 -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 녹음 하기 - 거위의 꿈 보다 편한 방법으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의 소리나 동영상을 저장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면 편하게 인터넷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하여 동영상 파일과 mp3 파일로 분리해 낼 수 있어요. 방법은 1. youtube 등에서 노래를 찾아요. 전 Keren Ann의 Not going anywhere 공연 동영상을 찾아 봤어요. 2.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해 주는 사이트로 이동해 컴퓨터에 저장해야 해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http://www.2getflv.co.kr/ , http://keepvid.com/) 등이 있어요. keepvid.com 에서는 mp4 동영상으로도 저.. 네이트온 비밀번호 변경? 오늘 네이트온에 로긴 하니 웬일로 비밀 번호를 변경 하라는 팝업이 떴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흠... 며칠전에 봤던 뉴스가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603&kind=0%20 ) 생각나서 바꾸긴 했지만 좀 씁쓸한 기분 이네요. 네이트 고객 DB가 정말 털려서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하려는 걸까요? 털렸는지 털리지 않았는지 아직 확실 하진 않지만 가입할때 제대로 관리도 못 할 거면 개인 정보는 요구하지 말았으면 해요. 뭐 회사 입장에선 개인 정보 하나 하나가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요. 연이은 술 이야기 - 남대문 시장 기분 좋은 금요일인데 날씨는 잔뜩 흐리군요. 비는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금방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지난 주 토요일 잠깐 비가 내려서 약속이 취소 되어 버리고 허망하게 앉아 있던 전 갑자기 남대문으로 가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술을 사러 갈 생각은 많았는데 이런 저런 핑게로 가지 못했던 남대문 주류상가. 집에서 가끔 간단하게 칵테일을 마시고 싶었거든요. ( 물론 가끔 혼자 홀짝이며 마시는 소주도 맛있지만요. -_-; ) 남대문 주류상가를 가는 이유는 일반 마트나 주류 판매하는 곳보다 싸기 때문이예요. 물론 현금으로 계산 해야 되죠. 카도도 받으시는데 현금보다 가격이 올라가게 되죠. 찾아가는 길은 예전 포스팅 2005/03/02 - 블랙러시안 만드는 법 에 보면 나와 있으니 찾아 가실 분은 .. 매실주 담그기~ 2 주전 어느 휴일... 전날 술을 마시다 갑자기 술을 담그자라는 얘기가 나와 생전 처음 담그게 된 매실주 예요. 매실철이 었는지 매실 가격은 무척 저렴했지만 매실주를 담을 병 값이 상당히 나가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열심히 담그게 됐지만 둘다 술 먹는데는 도가 텄지만 담그는데는 별 지식이 없어 인터넷을 뒤적거려 가며 만들었어요. 준비물은 매실(적당량),소주(술 담그는데 파는 술을 따로 판매해요),설탕(흰 설탕 보다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좋다고 하더군요),술을 담을 병 입니다. 만드는 방법을 찾아 보니 매실주를 만드는 방법이 꽤 많더군요. 제가 만든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1. 매실을 깨끗히 손질해 잘 말린다. 2. 매실을 병에 넣는다. 3.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준다. 4. 소주를 병에 넣는다. +.. 바다 여행 2 오전에 평일이고 장마라는 소식까지 겹쳐서 였는지 정말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없는 ( 동네 분들 두세명은 만났어요;; ) 해안 도로를 한 시간이 넘게 걸어도 보고 땡볕 아래서 끝이 잘 보이지도 않는 방파제를 걸어 등대 까지 걸어도 보고... 맑은 파란 하늘과 빨간 등대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D 이 동네는 갈매기가 별로 없어 아쉬 웠다는... 갈매기가 좀 있었다면 새우깡 한 봉지 쯤은 사가지고 왔을텐데 말이예요. (음? 혹 요즘 갈매기들은 쥐 머리가 나와서 갈매기들도 새우깡을 꺼리나요?) 물회가 유명한 동네였는데 다음에 여유 있을때 와서 먹으려고 아쉬움을 접고 항구를 떠났어요. 다음으로 해변을 한 곳 더 찾았었는데 정말 물도 맑았고 파도 소리도 잔잔해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누워서 잠시 .. 바다가 좋아요. 얼마전 바다에 다녀 왔어요. 늦은 밤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했는데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조용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는 정말 바다에 온 걸 새삼 느끼게 해줬어요. 잠시 바다에 멍하니 앉아 있다 보니 장마라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비오는 바다도 좋았을 텐데 어느새 멀리서 부터 해가 떠오르기 시작 했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과 맑은 공기 시원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 너무 도시에서 아둥 바둥 여유 없이 사느라 이런 풍경을 잊고 살았 던 것 같아요. 서해 보다는 동해 바다가 좋아요. 깨끗한 백사장이 깨끗하고 길게 펼쳐져 있는 곳도 좋고 바다에서 거세게 치는 파도와 잔잔하게 출렁이는 파도 소리도 좋아해요. :D 비나 눈이 오는 바다.. M4560 ActiveSync 문제. 어제 받은 M4560을 받고 컴퓨터에 연결하니 언제나 그랬듯 자동으로 ActiveSync가 동작하고 Sync를 시작하려 하더군요. 음 이제 컴퓨터랑 연결되면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겠다 라고 부푼 마음을 잠시 누르고 있었지요. 하지만 상황은 언제나 예상대로 되진 않죠. :D 곧 노트북은 블루스크린을 저에게 보여 주었고 당황한 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문제를 해결 하려고 노렸하기 시작했어요.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한지 어언 두시간만에 해결은 했지만요. 여러가지 버전의 Activesync를 설치해 봤지만 M4560은 Activesync 4.5 이상에서만 sync 가 되더군요. 물론 sync 되자마자 블루스크린이 떠버렸지만요. 해외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비슷한 증상중에 sync 가 .. 용돈 받았네요. :D 구글에서 105.53 달러 수표가 날아 왔어요. 구글에서 날아 왔지만 사실 네티즌 여러분이 주신 용돈 이죠. 감사히 잘 쓸께요. :D 받은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오늘에서야 은행에 다녀 왔어요. 기업은행에 가면 추심전 매입으로 수수료가 훨씬 더 절약 된다지만 그냥 가까운 우리 은행에 가서 바꿨네요. 직원 분은 친절 하셨지만 처리 시간은 몹시 오래 걸렸고 수수료로 7,400 원을 선납 했고 2주정도가 더 지나면 돈이 입금된다고는 하는데 다른 분이 쓰신 글을 보니 수수료 포함 총 2만원 정도를 떼간 것 같다고 한 글을 봤는데 뭐 이번에 오는 거 보고 다음엔 기업은행으로 한 번 찾아가 보려고 해요. +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네요. 아쉽다... 오랜만에... 1. 명박씨와 한나라당 + 여러 정치인들 또 조중동 때문에 한창 시끄러운 이때 촛불 집회 한 번 나가지 않고 잠수를 타다 돌아 왔어요. :D 서울에 하늘 아래 있는데 가야 된다는 생각은 굴뚝 같았지만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약속 때문에 피곤하니까... 내 자신에게 이 핑게 저 핑게 대며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대신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고 있었어요. 미안해요 다들... 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었을땐 정말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투표를 하지 않거나 명박씨에게 표를 준)에게 실망 했었고 어디 특별히 받아 주는데도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어 졌었지만 이번 촛불 집회를 보며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 받았어요. 투표 할 때 잘했으면 지금 한달째 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고생해도 되지 않을 텐데... (뭐 .. 이계진씨. 마지막 말투 그대로.... 정말 존경합니다. 이계진씨.. 국회 의원이라는 직함이 참 어울리지 않는군요. 이건 뭐 주관도 없고 여당인가 야당인가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었군요.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고 앉아 있으니... 국회의원이 어떤 자리인가 무었을 해야 하는 자리인가를 잘 모르시는 듯 해요. 입바른 소리로 홈페이지 타이틀 처럼 깨끗한 정치와 발전하는 원주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뒤에서는 자기 자신의 이익과 자기가 속한 단체의 이익을 챙기기 급급하군요. 개인 홈피이지(http://www.leekejin.com/)도 닫아 놓으셨더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 할텐데 국민을 대표하시는 국회의원 이계진씨께서는 일단 숨고 보시는군요. 숨어 있다가 좀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다시 나타나시려고 그러시나요? 이계진.. 아이언맨 - Iron Man 2008 퇴근 후 갑자기 계획이 틀어져 집에 일찍 들어가긴 싫고 해서 본 영화 IRON MAN 이예요. 신나는 기분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영화가 돈 많고 영웅 행세를 하고 싶은 한 녀석이 자기가 싼 똥(-_-;)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해 치우러 다니는 얘기로만 보였어요. 평화를 위해 더 크고 위험한 무기를 만들고 폭력을 더 큰 폭력으로만 해결하려 하는 전형적인 미국 영웅영화 였어요.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보면 볼거리도 많고 재밌을 만한 영화예요. 엔딩후 추가 영상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작은 극장이라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때문에 일찍 나왔는데 친절하게도 누가 올려 줬네요. :D 올려 주신 분 감사! + 못 보신 분들만 보세요. 미스트 - Stephen King's The Mist 2007 오랜만에 스티븐 킹의 원작의 미스트라는 영화를 봤어요. 막연히 괴물이 나오는 공포물이라는 간단한 정보만 가지고 영화를 접했는데 꽤 좋았어요.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몰랐었는데 미스트의 감독이 쇼생크 탈출을 감독 했었던 프랭크 다라본드 였네요.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희망이라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모든 정보를 접할 수도 없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은 전혀 보이지가 않고 눈앞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때 사람들은 그게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물 불 가리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무슨 짓이든 하려 하죠. 하지만 그 희망이 없어진다면? 없어졌다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기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모든게 끝난 거라고 생각해요. 잔인.. 베이킹 소다 활용법 얼마전 케익을 만들려고 재료를 사러 갔다가 베이킹 소다가 있길래 평소 유용하다는 소문을 들어 왔던지라 덥석 집어 왔는데 너무 유용해요. 일단은 기름때 제거를 위해 사용해 봤는데 효과가 꽤 좋았어요. 세제 같은 걸로 닦는 것 보다 훨씬 깨끗하고 깔끔하게 닦여요. 아직 다른 용도로는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아직 많이 남았길래 베이킹 소다 활용법을 찾아 봤는데 KBS 에서 베이킹 소다 활용법에 대해 방송을 했었나 봐요. 게시판에 깔금하게 정리가 되어 있길래 나중을 위해 가져 왔어요. 아래 용도를 위해 소다를 사실때는 공업용도 있으니 꼭 식용으로 구매하셔야 된다고 해요. 1. 소다,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이스트의 차이 ① 소다: 공업용 ② 베이킹 소다(식소다): 소다와 같으나 식용 가능함. 커피향, 레몬향이.. 옥션, 이건 또 다른 개인 정보 유출이 될 수도 있어요. 어제 옥션을 탈퇴하고 탈퇴회원 개인정보 유출여부를 확인 해 봤어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하죠. https://memberssl.auction.co.kr/Authenticate/Popup/Popup2.aspx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군요. 옥션에서 사용하던 ID와 이름을 넣으면 탈퇴하기 전과 동일한 화면이 나와요. 단지 아이디와 이름만 알면 저의 은행 계좌 번호를 알 수 있어요. -_-; 좀 오버하는 것 같겠지만 저를 알고 있는 주변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알수 있는 ID와 이름만으로 저의 은행 계좌 정보는 오픈 되어 버리는 군요. 물론 주변 사람들이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탈퇴회원에 대해서는 계좌정보를 모두 드러내기 보다는 한 두자리라도 숨겨도 되지 않나요? 소스 약간만 수정해 ..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