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1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여름 밤의 꿈 세익스피어의 작품인 '한여름 밤의 꿈'을 읽었어요. 오며 가며 짬짬이 읽었는데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어렸을 때 읽다가 한두 번 쯤 포기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참 즐겁게 읽었어요. 번역도 참 매끄럽고 본문 들어가기전 나오는 약간의 부연 설명등 참 깔끔 하다는 느낌이예요. 영화화도 많이 되었으니 대충 내용은 아시겠지만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죠. 한 쌍의 바퀴벌레 커플과 그 커플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또 커플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하룻밤 사이의 꿈 같은 이야기예요. 요정의 실수로 눈을 뜨자 처음 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엉망 진창이 되어 버린 그 들의 관계. 사랑하는 여자 대신 다른 여자를 사랑헤게 된 남자. 하지만 눈을 뜨고 처음 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 Internet Explorer 7 탭 이동하기 IE 7 을 사용 하고 있는데 우연히 탭 전환 단축키를 알게 되었네요. 탭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긴 했는데 탭 전환이 좀 번거롭긴 했었죠. 분명 탭 전환 기능이 있을 것 같았는데 원체 무지한 전(새해 부터 너무 겸손 한 듯;;;)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이동하며 사용 했더랬죠. 인터넷 옵션을 만지다가 이 단축키인 줄 알게 되었네요. 저 같이 모르셨던 분들 몇 분 안 되시겠지만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필요한 사다리 게임 PDA(PPC)용 사다리 게임이예요. 가끔 사무실에서 사다리를 탈때가 있는데 그럴때 유용하지 않을까 설치 했어요. 2~8 개까지 설정이 가능 하고 밑에 공백에는 스타일러스로 여백이 넉넉치 않아서 좀 불편하지만 글씨를 쓸 수 가 있어요. 다운로드 파일을 첨부 했어요. 상용은 아니니 다운받아 사용하실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자동 압축 파일이니 실행하면 압축이 풀릴 디렉토리를 지정하고 압축을 푼 후 실행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될 거예요. 아마도....... 아픈 배를 부여 잡으며 새해를 맞이 했어요. ;ㅁ; 사돈이 땅을 산 것도 아닌데 아마 31일 저녁 사촌 여동생이 결혼 한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배가 아파진 걸까요? 아무튼 내맘대로 새해 액땜 한 셈 치고 새해 복 많이 받아야죠. 다들.. Life of Pi 금요일 부터 휴가라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읽어낸 파이 이야기예요. 어느 작고 배고픈 인도 소년의 호랑이 돌보며 표류하기 정도 되겠네요. 400여 페이지나 되는 소설책을 참 흥미진진 하게 읽었어요. 하지만 1부와 2부를 거쳐 3부를 읽게 되었을 땐 참 머리를 혼란 스럽게 만들기도 하죠. 어떤 분들은 반전(?)이라고 말씀 하시던데 반전 일 수도 아닐 수도 ...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영화화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몹시 기대하고 있어요. 무언가에 대한 공포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거나 더욱 큰 삶에 대한 집착을 갖게 해 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이책이 부커상 수상작이라던데 부커상은 매년 영국연방 국가에서 영어로 씌어진 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주는 문학상이라고 합니다. 12/28 아.. 추워요. 올 겨울들어 최고의 추위가 찾아 온 것 같아요. 눈물이 핑 돌아 버릴 만큼 추운데 거기다 200키로는 넘는 뱅골 호랑이 한마리 쯤은 날려 버릴 만한 바람이 불어 버리니 사람들은 잔뜩 몸을 움츠리고 종종 걸음을 하고 다녀요. 절로 입에서 추워 라는 말이 튀어 나와요. 정말 추우니까. 하지만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차가운 바람을 한번 마셔보면 정말 겨울을 느낀다는 기분이 들어요. 예전엔 참 겨울이 싫었는뎀. :) 12월 27일 오늘 아침 같이 구름이 잔뜩 낀 흐릿한 날씨가 좋아졌어요. 바람 살랑 살랑 불어 대는 비가 오지 않는 잔뜩 흐린 겨울 날씨가 좋아요. 오랜만에 포스트를 하려니 선뜻 손이 움직이지 않네요.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바쁘기도 바쁘고 정신 없이 연말이 휘몰아쳐 지나 가고 있네요. 개그는 개그일 뿐~ 웃찾사 그만해 라는 코너를 우연히 보았어요. 순간 순간 넘치는 유머와 재치있는 말장난들을 보고 있으니 어느새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역시나 남는 건 허무함? 마치 톰과 제리를 보고 있는 듯한 역활 분배와 공개적인 외모 비하를 보면서 약간 씁쓸해 졌네요. 마치 이지매를 하듯이 관객 모두가 그만해 그만해를 외칠때 약간 멜랑꼴리한 기분이 들어 버렸어요. 물론 재밋긴 해요. 그래서 문제지만. 이거 개그를 개그로 못보는 것도 병인가 싶네욤. ;ㅁ; IE Toy 2.0 Preview IE Toy 참 애용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오죽하면 IE 7을 IE Toy 구 버전에서 지원하지 않아서 설치를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개발자 분 께서 IE 7 용으로 새로 개발을 해주셔서 잘 사용 하고 있어요. 아직 Preview 버전이지만 불편 없이 잘 사용 하고 있답니다. IE Toy Preview는 http://loser.miniwini.com/wp/archives/1342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 창 고정 (새로운 창이 열릴때 지정된 위치에 지정된 크기로 생성 되게 합니다.) -단축키(단축키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실행 및 제어) -팝업 차단(팝업 창을 차단,일단 모두 차단 되어 있어 필요한 것은 수동으로 추가해 줘야 해요.) -광고 차단(차단 목록의 광고나 배너등을 차단,..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