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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어 일요일 다녀온 인천 차이나 타운 입니다. 인천행 지하철을 타고 종점까지 가시면 인천역입니다. 인천역 바로 맞은 편에서 인천 차이나 타운 제 1패루를 바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날씨였어요. 약간 흐리지만 따뜻한 날씨. 차이나 타운 거리를 올라가다 보면 주렁 주렁 달려 있는 해파리 모양의 등과 -_- 제 3패루 가는 길의 눈이 보이지 않는 팬더 세마리.자유공원으로 가는 길의 제 3 패루와 서울엔 이미 다 지고 없는 벗꽃들이 아직 자유공원엔 많이 남아 있더군요. 신포 시장의 신포 닭갈비 역시나 사람이 바글 바글 유명하데서 맛이나 보려고 들렀는데 냄새만 맡고 왔네요. 한참 헤매다 찾은 동인천역 근처의 냉면 골목 3천 500원에 엄청난 양의 냉면을 맛 볼 수 있습니다. ..
Prison break 마리크르즈의 비밀 아이고 캡쳐해서 gif 파일로 만드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동영상 캡쳐를 했으면 뚝딱이었을 텐데 말이죠. 예전부터 당연하게 prison break 마리크르즈 역활의 여배우가 바뀌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어떤 분이 처음 부터 같은 배우가 연기 했었다고 하시더군요. 확인해 보니 같은 여배우. 이런 드라마 시작 할 때 부터 한편 한편 기다려 가며 봤었던 드라마라 배우가 도중에 바뀐거라고 확신하며 찾아낸 두개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마리크르즈 역활의 배우는 달랐습니다. 제일 위의 파일에 나오는 여배우는 현재 my name is earl 에 출연 중인 여배우죠. earl 에서도 나름 매력 있게 나오시던데... 이거 이거.. 좀 야한가;;;;;
Configuration Register 새로 들어온 Network Device 의 IOS Upgrade를 하던 중 이미지도 정상적으로 Upload 되고 boot system 도 정상적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Reload 를 하면 이전 이미지로 booting 이 되는 난감한 상황 속에서 원인을 찾았네요.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config-register 의 값은 0x2102 인데 0x2 로 지정되어 있더군요. config-register 값은 보통 show version 시 마지막 줄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ex ) R1>sh ver Cisco Internetwork Operating System Software IOS (tm) 2600 Software (C2691-IS-M), Version 12.3(22), RELEASE SOFTWARE (fc2..
한영 자막 합치기 미드를 볼때나 영화를 볼때 언제나 그렇 듯 전 한글 자막이 필요해요. 하지만 가끔 영자막이 같이 보고 싶다거나 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 입니다. 보통 통합 자막으로 자막들이 제작 되기도 하지만 많은 자막들이 한글로만 제작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전 한글 자막과 영어 자막을 합쳐 주는 방법이 필요했는데 한방에 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네요. 영문자막 구하는 곳 : http://www.forom.com/ 한방에 프로그램 : 사용법은 간단 해요. 1. 프로그램을 설치 후 실행 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파일 메뉴의 자막 파일 합치기 를 선택 하세요. 2. 자막 파일 합치기 창이 나옵니다. 합칠 한글 자막과 영문 자막을 합칠 파일명에세 찾은 후 추가를 눌러 주면 합칠 대상 파일에 추가가 됩니다. 확인을 누른..
우아한세계 얼마전 결혼하시고 아이를 키우시는 분의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어렸을적 하루종일 뛰어 놀다가 집에 들어 왔더니 삼계탕이 차려져 있더래요. 그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는데 그 분께서는 하루 종일 뛰어 놀다 들어 왔을 뿐인데 마치 마법과도 같이 뚝딱 삼계탕이 나타난 것 같았데요. 사실 하루종일 뛰어 놀고 있을때 누군가가 쉬지도 못하고 그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언제나 모든 것이 마치 마법처럼 그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차차 알게 되고 자신이 언젠가는 그 마법을 만드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걸 알게 되겠지만 그 뒤에서 애쓰는 사람의 존재는 쉽게 잊혀질 때가 더 많죠. 살기 위해 바둥 대는 우리네 삶 속에서는 눈을 씻고도 아름 다움을 찾을 수 없고 아무..
I have no idea. 정신 없는 하루가 훌쩍 지나 갔어요. 이런 잠시도 쉴틈이 없을 줄이야. 어떻게 모든 일은 마무리 되었지만 내일 또 다시 시작이 겠죠. 어느새 목요일 저녁까지 달려와 버렸지만 일주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나의 기억은 마치 하루만 사는 것 처럼 먼지가 되어 날아가 버렸어요. 훌훌 털어 버리고 꽃 놀이나 가고 싶음. 오늘 개봉한 송강호의 우아한 세계나 보고 싶음. 시원하게 맥주나 한잔 하고 싶음. 잠이나 푹 자면서 한 이틀 정도 굴러 다니고 싶음.
Tistory 초대장 드립니다. Tistory 로 이동 한 후 받았던 초대장 중 2장이 아직까지 남아 있었네요. 2장이 아무 쓸모 없이 아홉 달 정도나 잠자고 있었으니 늦었지만 이제 필요한 분을 찾아 가라고 떠나 보낼 때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익명 댓글로 email 주소를 남겨 주시면 확인 후 발송 해 드리겠습니다. 썰렁한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Anne Hathaway collection. ^-^
Stairway to heaven 4월의 첫 출근 교통요금이 오른 다는 건 미리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아침 지하철 개찰구의 새빨간 요금창을 보고 순간 움찔 했어요. 900 원이구나. 현금으로는 천원. 드디어 천원짜리 한장으로는 버스나 지하철 기본 요금 밖에 안되게 되었습니다. 또 요금산정거리 기본거리는 12km -> 10km로, 추가거리는 6km -> 5km로 변경 되서 내릴때 100원 정도 더 찍히더군요. 제 경우는 총 200원 18% 약간 넘게 올랐네요. 요금을 좀 올리면 서비스라도 좀 개편 했으면 좋겠는데 뭐 언제나 그렇 듯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겠죠. 올해 7월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시행 되면 수도권 사는 사람들은 좀 나아 지려나? http://traffic.local.naver.com/naver/SubFareCalc2/ind..
카리스마! 교대역 근처에서 만난 눈빛이 강렬한 고양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듯 째려보는 녀석의 포스에 눌려 손은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 손가락은 주저 없이 셔터를 눌러 댓지만 녀석의 눈빛과 어두운 조명 때문에 사진은 죄 흔들려 버렸어요. 혹자는 당신은 이미 수전증 말기라고 외치겠지만 절대 절대 아니예요. 사진을 찍을때는 총을 쏠때와 같이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살짝 눌러 주는 센스를 아직 잊지 않았답니다. 금방 화장실에라도 뛰어 가려는 듯한 어정쩡한 자세이지만 나름 공을 쳐대던 오군. 하지만 저 야구 연습장에서 제일 낮은 속도인 90km/s 의 공이 날아 오는 타석이 었죠. 전 예전 야구 연습장에서 데드볼을 맞은 후 슬럼프에 빠져 아직 정신적 공황 상태라 공이 두려워요. ;ㅁ; 역시 애인 없는 남자들에겐 스포츠와 술이..
꼴깍 꼴깍 참이슬 fresh 500 이 나왔어요. 진로 홈페이지에 가보니 작년 12월에 출시가 되었다는데 출시 3달만에 처음 봤으니 정말 술도 많이 안 마시는 착실한 생활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닭게 해 주네요. ^-^ 기존 작은 병보다 40% 정도 용량이 많으며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 하다고는 하는데 한병에 얼마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물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랍니다. 단지 참이슬 500 이라는 신상품에 깜짝 놀라 잠시 정신이 혼미해져 단기 기억 상실에 걸렸을 뿐. 훗 병 디자인도 나름 묵직하니 와인병 같기도 하고 이제 양주처럼 얼음 넣고 언더락으로 마셔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월요일 부터 날씨도 구질구질 하고 소주병 눈에 보이니 소주도 한잔 땡기네요.
pix ios 7.x to 6.x 로 downgrade 하는 방법 과 moniter mode 에서 ios image upload 하기. pix ios 7.x 에서 6.x 로 downgrade 하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일반적인 ios upload 명령어로 7.x 버전 ios 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6.x ios를upload 하면 정상 동작 하지 않습니다. 제경우 moniter mode로 빠졌었던 것 같네요. Downgrade from PIX 7.x to 6.x - pixfirewall(config-if)# downgrade tftp://192.168.0.2/pix635.bin This command will reformat the flash and automatically reboot the system. Do you wish to continue? [confirm] Buffering image !!!!!!!!!!!!!!!!!!!!!!..
쏘옥~ 빠질 것 같은 '차수염옥수수' 옥수수수염차를 한 통 얻었어요. 담배를 거의 안피는 덕분에 입이 심심 했는데 커피는 항상 많이 마시고 있고 단 것이 전혀 땡기지가 않아서 차 종류를 주력으로 달려 보려고 해요. :) 누군가에게 상당히 뽐뿌를 받아 달렸는데 좀 밋밋한 맛이긴 하지만 둥굴레나 녹차보다는 상당히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이네요. 재료는 옥수수 82%(국산),옥수수수염15%(중국산)와 국적 표시 없는 둥굴레3%가 포함 되어 있네요. 같은 사무실 통통한 유부남 아저씨께서 사주셨어요. 고마워요 유부남 아저씨~♥
딱 90일만 더 살아 볼까 닉 혼비의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라는 책입니다. 닉 혼비는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어바웃 어 보이','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영국의 작가래요. 꾸준히 들고 다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이 너무 안 읽혀서 한 달 정도나 붙잡고 있었던 것 같네요. 살아가면서 모두들 죽음 이라는 것을 생각 하고 사람마다 각각 다른 이유로 자살을 생각하죠. 남들이 보기엔 뭐 저런 일로 자살을 하냐는 말을 하겠지만 자살한 사람에겐 그 이유가 무었보다 중요한 일이 었던 것 이겠죠. 그 이유가 무었이 였던 자의반 타의반 자살을 실패한 그 들의 삶속에 과연 죽음이라는 것 밖에 없었을까? 책이랑은 좀 상관 없는 얘기지만 개 적으론 죽는 다는 것 보단 보고 싶은 사람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더..
블로그 칵테일에서 온 애버랜드 자유 이용권 블로그 칵테일에서 3월 16일 부터 3월 30일 까지 사용 가능한 애버랜드 자유 이용권 4장을 보내 주셨어요. 흠? 후드티도 받았었는데 아무 소식 없이 전달 받은 거라 정말 깜짝 선물이라도 받은 양 기분이 좋아 졌지만 이제 이 초대권을 사용 할 큰 일이 남았네요. 지금 메일함을 뒤적 거리다 보니 블로그 칵테일 여름날 님에게 메일이 왔었습니다. TOP 100 블로그 선정자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쌓여가는 스팸 광고 메일 속에서 진주라도 발견 한 것 같은 기분으로 메일을 읽었답니다. 메일에 대한 회신을 하지 못했는데도 초대권을 보내주신 블로그 칵테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덧, 회사에서는 아무에게도 blog를 한다는 걸 알리지 않았는데 편지 봉투에 있는 이름 옆에(banggae.com) 이라..
다음 수신 확인 기능 피해 가기 다음 메일에 수신 확인 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메일을 보낸 후 상대방이 언제 읽었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다음 메일 사용자 간에는 이 기능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메일을 받았지만 상대 방에게 읽었는 지를 들키지 않고 메일을 읽어 볼 수 있는 별로 실용적이지 않은 방법. 새 메일이 왔을때 메일 제목 앞의 체크박스를 체크 하고 전달 버튼을 누르면 메일 포워드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받는 사람 주소에 나에게나 전달 할 메일 주소를 쓰고 전달 받은 메일을 읽으면 여전히 처음 보낸 메일은 읽지않음 상태로 유지 됩니다. 네이버 메일로 테스트 해봤을 땐 전달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이미 읽음 상태로 표시 되더군요. 몇개 가지고 있는 메일 계정으로 테스트 해 봤는데 네이버를 제외 하..
CSI miami 스피들 CSI 마이애미의 완소 캐릭터 스피들. CSI 라스베가스만 쭉 봐 오다 마이애미로 넘어와 좋아하게 된 캐릭터 스피들. 두 개쯤은 풀어 헤친 셔츠, 언제나 나 있는 까칠한 수염, 과묵한 듯 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의 스피들이 그리울 겁니다. 본명 : Rory Cochrane 신체사항 키 : 178cm 생년 월일 : 1972년 2월 28일 CSI 마이애미에서 호레이시오 반장이 약간 언급 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도 바이크 타는 것을 몹시 즐겨하고 모든 사진에서 거의 면도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체스와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출연작 "The Company" (2007) (mini) TV Series (filming) A Scanner Darkly (2006) Right at Your Door (..
사랑니 꽃 피는 춘삼월 서울엔 폭설이네요. 한 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오늘 차 많이 막히겠네라는 생각이 드는 난 이미 메마른 사람 -_- 아직 날씨도 추운데 잠잠 하던 사랑니가 겨울잠을 자다 일어 났는지 다시 나기 시작 하네요. 어제 좀 아프다가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한쪽 볼이 뽈록 부어 버렸네요. 친구에게 물어 보니 염증이 생겨서 그런 거라는데 염증 때문인지 머리에 열도 나네요. 사랑니 이름의 유래는 사랑니는 사랑을 시기쯤 나기 시작하고 사랑니가 나기 시작 할 때의 아픔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나랑 상관 없잖아. ;ㅁ;
광주 길고 긴 출장의 마지막 날은 광주 였어요. 몇번 차를 타고 광주를 지나가거나 예전 제주도 갈때 광주 비행장에서 출발 한적이 있어 들렀을때 말곤 숙박을 한 적은 없었죠. 순천을 들렀다 저녁에 광주에 도착을 하곤 밤새 여흥(?)을 즐기곤 새벽 다섯시가 넘은 시간에야 잠이 들어 피곤한 하루를 맞이 할 줄 알았지만 어쩐 일인지 가뿐하게 일어 났어요. 역시 노는 것에 너무 익숙 해진 걸 까요? 너무 적응이 되어 버렸었죠. 여흥이라고 해봤자 간단히 저녁에 반주를 해준 후 오랜만에 볼링과 당구를 그리곤 국민 게임 고스톱을 즐긴 것 밖엔. 예전엔 볼링장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동네를 가도 좀처럼 찾기 힘들어요. 요센 관심이 없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죠. 하루를 또 시작 했으니 밥을 먹으러 가..
저가형 usb hub usb 2.0 / usb 1.1 호환 가능 480Mbps / 12Mbps / 1.5Mbps 전송 속도 usb 4 port 저가형 중국산 usb hub 를 구매 했어요. 회사에서 사용중인 노트북엔 usb port 가 두개 밖에 없으니 기본적으로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Mouse 와 PDA 를 꼽고 나면 다른 것들을 연결 할 수가 없죠. 별로 제 역활을 하고 있지 않은 전화기 녀석도 밥을 달라고 하고 가끔씩 연결하는 메모리 스틱과 이동식 하드 드라이브 등등 점점 usb port 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 나니 어쩔 수 없이 하나 구매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기기 값만한 배송비를 절약해 보겠다고 친구를 끌어 들여 두개를 질러 버렸죠.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전원 어뎁터..
PDA와 Google Calendar Sync [GooSync Client] 아웃룩과 Pda 를 sync 하여 일정관리를 하고 있는데 회사 pc 에는 outlook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회사 일정은 따로 Google Calendar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정이 분리되어 좀 불편했는데 마침 PDA 와 Google Calendar 를 sync 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왔네요. 결론적으로 Outlook 일정 PDA Google Calendar 사이에 sync가 이루어져 세군데 모두에서 동일한 자료를 유지 할 수가 있어요. 일단 https://www.goosync.com/ 사이트로 이동하여 가입을 해야 합니다. 영문 사이트지만 간단한 가입 양식만 입력하면 가입이 되니 그리 어렵진 않아요. 가입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구글 캘린더의 정보를 입력하고 client program을 down..
드디어 광랜 KT에서 설치해 주는 주택용 광랜(FTTH)에 가입 했어요. 계속 Cable 이나 ADSL 등을 전전 하다 드디어 주택용 광랜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위의 속도가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주택 쪽으로 광랜이 많이 설치되고 있는 듯 한데 집주변에 전봇대에 안보이던 단자함이 설치 되어 있고 광랜 설치 가능이라는 문구가 보이면 설치 가능한 지역 일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특별히 할 건 없다는 거... -_-;
창원 제 본적 창원 이예요. 고향은 아니고 그냥 본적. :) 몇번 갔었던 것 같기도 한데 몇시간 머무르진 않았지만 어렸을 적 기억은 하나도 없고 참 깨끗하고 잘 짜여진 작은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렸을 적 기억은 어떤 꽃집 화원 같은 곳을 몇번 갔었던 것 같은 기억 밖에는 없네요. 길은 잘 뚫려 있는 듯 했지만 퇴근시간 무렵 부산으로 향하는 톨게이트에선 역시나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다시 해운대로 돌아오는 길 버스 안에선 아저씨가 날씨도 따듯한데 히터를 틀어 주셔서 마치 수면 가스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정신을 잃었었답니다. 창원에 갈때는 서부 터미널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갔는데 알고 보니 창원과 해운대 사이의 버스 노선이 있더군요.
블랙커피 자판기 커피에 질릴때 쯤 일반 커피 믹스에 질려 버릴때 쯤 블랙 커피에 맛들려 버렸어요. 언젠가 마시게된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맛에 반했죠. 회사에서 싸게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역시 맛나죠. 나이 들면 단걸 많이 먹게 된다는 소릴 들은 것 같은데 오히려 안먹게 되네요. 과자, 탄산 음료 등의 군것질은 없고 나에게 있어 기호품은 커피,담배,술 뿐이죠. 과자나 탄산 음료 등이 기호품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흠.. 담배는 요 며칠 안피우고 있긴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진 못할 것 같아요. 믹스류를 즐기진 않지만 블랙커피믹스 '마일드 모카'는 괜찮은 맛이예요. 아 커피 한잔 하고 싶다.
부산 글쓰다가 멋대로 Explorer 가 죽어 버려 몇 줄 되지 않는 글이 지워져 버렸어요. 한 시간 내내 쓴 글인데.... ㅠ_ㅠ 몇년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웬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했어요.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바람과 조용한 파도소리 그리고 언듯 보기에도 엄청난 양의 부산 갈매기들과 아침을 함께 했지요. 아 겨울 바다가 너무 좋아요. ;ㅁ; 해운대에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에 출연한 개와 수영하는 아저씨를 봤어요. 아무리 따뜻한 날씨라지만 겨울인데 바다를 향해 수영 팬티를 입고 개와 함께 걸어가는 아저씨를 보고 어디 방송에서 본 것 같았는데 순간 포착이었네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40회 (2005-05-12 ) -부산해운대에 유명한 물개가 ..
Queen - Live Killers(1979) 오래전 CD2 에 있는 "Spread your wings" 에 빠져 있었는데 한 동안 잊고 있다가 역시 우연히 미국 American idol 이라는 프로에서 Queen 의 노래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는 프로를 보고 다시 생각난 노래. 이 노래는 부르지 않더군요. 중간 부터 봐서 못들었나.. -_- 다른 한 곡은 역시 CD 2 첫번째 노래인 Don't stop now. 자 내일은 대구로!
1/13 ~ 1/14 ... 벌써 시간은 새벽 세시 반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데 아직 이 내 몸은 회사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이 새벽 여섯명 정도가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야식도 먹으며 어느덧 끝나가는 일을 마무리 하고 있어요. 꼭 일 못하는 것들이 밤에 남아서 일 한다고 오해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주말에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랍니다. ㅜ_ㅜ 이렇게 늦은 시간 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집에 들어가서 잘 준비를 하면 어느덧 시간은 다섯시쯤 되어 있겠네요. 내일 토익 보러 가시는 분도 계신데 안스럽네요. 집에 도착하면 잠자기도 애매하고 안자려니 피곤할 애매한 시간 일 텐데.